# 포토샵 필요없는 부분 지우기, 윤곽도구/올가미/도장툴 이용
포토샵을 이용해서 필요없는 부분을 지우는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어떤 사진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경우가 상당히 다양해지므로 최대한 적합한 툴을 이용해서 티안나게 지우기 위해서는
툴을 이것저것 사용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
물론 말도 안되는 사진도 있지만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윤곽도구 / 올가미툴 / 도장툴 이 세가지면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위 사진에서 바다 안에 들어가있는 사람만 지워보려고 한다.
찾아보니 올가미툴을 이용해서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 나는 윤곽도구를 이용해서 보통 필요없는 부분을 지우곤 한다.
윤곽 도구 모양 중에서 원형이나 사각형 툴 중 선택한 뒤 마우스 드래그로 원하는 위치를 잡아준다.
편집 > 칠 > 내용인식
단축키 ctrl + F5
영역을 선택한 뒤 요렇게 위처럼 설정해주면-
주변을 인식하여 저렇게 선택한 영역을 메우듯 없애준다.
영역만 잘 잡아주면 왠만한 사진에서는 모두 이 방법으로 쉽고 빠르게 적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정교한 패턴에 적용한다면 패턴이 우그러지거나 어긋날 수 있기 때문에 비추.
다음은 올가미 도구를 이용해서 필요없는 부분을 지우는 방법이다.
다른 방법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선택도구만 바뀌었다고 보면 된다.
좀 더 세심한 부분을 선택하고 싶다면 다각형 올가미 툴을 이용하면 좋을 듯.
일반 올가미도구는 그냥 펜으로 그리듯 원하는 부분을 슥 그어주면 알아서 처음부분과 마지막 부분이 붙으면서
영역이 만들어진다.
방법은 위헤서와 마찬가지로 칠 > 내용인식으로 들어가거나 단축키 컨+F5를 이용해 내용인식으로 처리하면 된다.
하지만 내용인식으로 했을 때 이렇게 일부 사라지는 영역들이 있다.
이럴 때에 한가지 팁으로 이용할 수 있는게 바로 일부를 복사해 필요한 자리에 붙여 넣는 것이다.
포토샵에서 필요없는 부분을 지우는 방법이 꼭 해당 영역을 아예 지워버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렇게 비슷한 일부를 잘라서 붙이는 방법도 있으니 이 방법은 규칙적으로 배열된 부분을 지우거나 메울때 사용하면 좋다.
나는 저 작은 네모칸에 있는 부분의 파도를 메우기 위해 옆 파도를 선택해서 컨+C / 컨+V 로 붙여넣어보았다.
파도의 각도가 다르므로 컨+T로 모양을 잡아주면 더욱 자연스러워 보인다.
대충보면 감쪽같아 보이지만 자세히보면 복사한 모양의 경계선이 살짝 보인다.
어차피 내가 가리고 싶은 부분보다 더 크게 잘라 붙여넣었으므로,
이 부분은 지우개툴(그라데이션브러쉬 선택)로 경계선을 조금 지워주면 한결 자연스럽게 풀어진다.
이렇게-
마지막 포토샵으로 필요없는 부분을 지우는 방법으로는 도장툴이다.
도장툴로 주변을 인식해 원하는 부분을 지울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생성도 가능하다.
위 사진은 아래 남여 커플을 도장툴로 복사해 네모칸 위치에 다시 찍어 사람을 생성한 모습이다.
동그랑 경계선이 아주 뚜렷하게 남은것을 볼 수 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지우개툴을 선택해 가장자리를 슥-슥- 문질러주면,
요렇게 경계선이 없어진다.
지우개툴을 이용할 땐 혹시 모르니 꼭 컨+J를 이용해 원본을 복사해두고 하는게 좋음.
이거 제금 편하려고 바로 옆에다가 만들어서 그렇지 저- 멀리 떨어뜨려 놓았으면 감쪽같았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왼쪽이 맨 처음 원본, 그리고 오른쪽이 바다에 사람 없애고 아래쪽에 커플 복사한 작업 후 사진-
원본과 비교했을때 크게 괴리감 없이 깔끔하게 사람만 없어졌다(말안하면 모를걸 헤헤-)
이렇게 윤곽도구 / 올가미 도구 / 일부 잘라서 복붙 / 마지막 도장툴까지 이용해서
포토샵 필요없는 부분 지우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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