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meal (270)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택 부대찌개 맛있는곳 추천, 민족의부대찌개 # 평택 부대찌개 맛있는곳 추천, 양도 혜자! 호불호가 갈릴리 없는 음식을 꼽는다면 단연 부대찌개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인 이 메뉴! 그렇기때문에 체인점도 많지만 평택에서 딱히 이렇다 할 맛을 못찾았다면 이 곳을 정말 추천한다. 나도 페북보다가 가게된 곳인데 친구들이랑 간단하게 밥을 먹기 위해서 여기 맛있다는데 갈래? 로 시작된 곳. 친절함은 보너스고 양도 많은데다가 맛있기까지하니 오지않을 이유가 없다. 단 아쉬운점이 있다면 마감시간이 조금 이름ㅠ_ㅠ(내 기준) 김치, 햄, 라면이 들어가는데 맛이 없을수가 있을까?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 좁은 평택바닥에서도 찌개 맛은 천지차이다. 여러가지 문구들로 가득 차 있는 이 곳은 최근 유행하는 인스타감성을 겨냥.. 교대/서초 연어 무한리필, 705사케집 # 교대/서초 연어 무한리필, 705사케집 나랑 친구는 연어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우리가 먹는 양을 양껏 먹으려면 비용이 상당해져 어느순간부터는 무한으로 제공되는 곳을 찾아서 갔던 것 같다.요샌 이런 곳들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종류가 많아졌다고 퀄리티가 달라지진 않기 때문에 정말 성심껏 후기를 확인하곤 했는데대부분의 곳들이 그냥 맹맛나는 곳이라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러다 친구가 홍대 '류'라는 곳을 알게되어 같이 가봤는데 와-여긴 진짜 연어성애자들의 천국이 따로 없는 곳.회도 두꺼운데다가 부위별로 지방층이 선명하게 들어가 있고 씹을수록 고소해서 정말 오픈하자마자 가서부터 먹었던 것 같다. 친구랑 만날때 약속장소는 무조건 홍대 '류'! 였으나, 친구가 건대쪽으로 이사를 가고 나도 홍대를 굳이 가.. 평택 학땡/학교종이땡땡땡, 오덮이 최고 # 평택 분식 맛집, 학땡 / 학교종이땡땡땡 타지에 있는 사람들이 평택을 온다고 하면 전부 술마시러 저녁에 오는 경우가 대다수라 도무지 소개시켜주기 힘든 이 곳. 정확히 15년 전에 처음 이 곳을 알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일명 쫄순이라는 메뉴에 아주 푹-빠졌었다. 중.고등학생들에게 아주 인기만점이었던 이 곳은 그당시 2500원이던가 3000원이던가 하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정말 맛있는 퓨전 분식을 제공했었는데 어느덧 가격들이 많이 올랐다ㅠㅠ 그 와중에도 쫄순이는 아직 가격이 착한 수준:) 처음 보는 분들은 쫄순이라는 이름이 생소할 수 있겠지만 풀어 읽으면 '쫄면순두부' 풀어 읽더라도 감히 상상이 안되는 메뉴다ㅋㅋㅋ 평택러들은 타지사람들에게 메뉴를 소개할 때 이런 공통점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우선 쫄순은 .. 교대 돈까스 맛집 쿠모, 돈부리도 맛있다 # 교대 돈까스 맛집 쿠모, 돈부리도 맛있다 교대에서 간혹 가는 돈까스 맛집이 있다. 사실 나는 점심이 하루의 첫끼이기 때문에 속이 더부룩할 것 같아 튀긴 음식을 안먹지만 이 곳의 돈부리 같은 덮밥 종류가 참 맛있어서 가끔 가는 편! 위치가 골목 안쪽에 있어서 쉽게 지나가다 보고 갈 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오셨던 분들은 꾸준히 올 법한 맛이기도 하다. 테이블 구분이 잘되어있어 여러 명이 가기에도 좋고 혼밥하시는 분들을 위해 창가쪽에 바 형식으로 자리를 마련해 두어 혼밥 손님들도 참 많이 오더라. 쿠모의 외관은 이렇다. 엄청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적당한 외관이라 찾는데 애를 먹진 않을 것이다. 골목 깊숙히 있는건 아니고 사거리에서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금세 찾을 수 있다. 교대 맛집 쿠모의 .. 교대 분위기 좋은 술집, 가볍게 먹기 좋은 오늘와인한잔 # 교대 분위기 좋은 술집, 가볍게 먹기 좋은 오늘와인한잔 난 꼭 하나를 선택하라면 소주파이지만, 가끔 가볍게 먹어야 한다면 맥주보다는 와인을 더 좋아한다. 약간...케이크와 같이 먹는 아메리카노라고 해야하나, 안주가 가벼워도-무거워도 잘 어울리는데다가 음식 궁합도 잘 맞는다. 맥주는 배가 너무 쉽게 불러서 막 찾아 먹진 않는편. 그렇기 때문에 자주 다니는 길목 근처에 있는 오늘, 와인한잔이라는 곳은 항상 가보고싶은 곳이기도 했다. 평을 찾아보니 가볍게 먹기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다길래 마침 적당한 지인과의 약속장소를 이 곳으로 잡았다:) 난 SNS를 잘 하지 않지만 소위 말하는 인스타샷을 원한다면 안쪽 자리는 피하자^^...! 조명이 진짜 똥망이다. 어떻게 찍어도 푸르스름한 불빛을 피할수가 없다. 날씨도.. 교대 술집 추천, 회식장소로도 좋은 무유도! # 교대 술집 추천, 선택장에 올 정도로 안주가 많은 무유도 안주 많으면 잘 못고르는 분들은 주변에 살펴보면 제법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 분들이 무유도를 가게 된다면 정말 뭘 시켜야할지 난감해 다른 일행에게 곧장 메뉴판을 넘길 것이라는 데에 내기를 할 수 있겠다. 난 평소에 메뉴를 고르는데 있어서는 무언가를 고르거나 선택하는걸 곧잘 하는 편인데도 여긴 정말 한참을 들여다보고 주문을 하게됐다. 그 것도 주문하다가 다른거 추천받아서 그걸로 바꿈ㅋㅋㅋ 처음 가본 곳이기도 하고 자리가 사-알짝 무거운 주제로 생긴 자리인지라 사진 찍어둘 생각이 추호도 없었는데 메인 메뉴 나오자마자 아-안되겠다 하고 바로 찰칵찰칵 다 찍어왔다. 메뉴판을 못찍은게 아쉽긴 하지만- 교대 술집으로 추천하는 무유도는 내가 이 근처에.. 교대 점심 메뉴 추천, 된장찌개가 맛있는 목동! # 교대 점심 추천, 된장찌개가 맛있는 목동! 하루 일과 중 가장 중요한 점심메뉴. 예전에는 점심메뉴에 그렇게 집착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새부턴가 먹고싶은걸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 되었다. 이가 안좋아 평소에는 먹기 편한 빵을 사와서 먹곤 하기 때문에 가끔 내가 뭘 먹겠다고 하면 다들 배려해주시는 편이라 먹고싶다는 곳에 같이 가주시곤 하는데 한달에 나가서 3-4번 먹는다고 하면 그 중 90%는 이 곳에 갈 정도로 목동의 한우 된장찌개를 좋아한다. 밥먹을때마다 맨날 가자고 하니 따라오는 수식어는 항상 목동의 딸...알고보니 목동의 바지사장...된찌의요정 등등이 되어버렸다... 된찌의 요정이라니...넘나 구수함... 목동의 외관은 아주 세련되고 깔끔하다. 원래 고기집인데 고기도 맛이 괜찮다. 단.. 네네치킨 메뉴 꿀조합, 스노윙치즈+핫블링 가격은? # 네네치킨 메뉴 꿀조합, 스노윙치즈+핫블링 가격은? 누가 치킨을 싫어할까. 먹는 곳에 대해 호불호는 있더라도 절대 아무도 안싫어할 것 같은 음식이 있다면 바로 치킨을 아닐까 싶다 나는 그중에서도 네네치킨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2만원에 가까운 금액에도 정말 내 손가락만한 닭을 쥐꼬리만큼 튀겨 오는 다른 치킨집과는 다르게 크기도 괜찮고 양도 적다고 느껴지진 않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물론 가격 대비 크고 많다고 한 적은 없다. 그럼에도 이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건 메뉴들이 대체로 평타 이상이고 이 걸 또 섞어먹으라고 꿀조합까지 만들어 반반메뉴라던가 그걸 넘어 반+반+반 메뉴까지 출시해주니 사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조건이 아닐수가 없다. 상자만해도 피자가 온 것 같은 비주얼. 박스에서부터 대표메뉴.. 평택 안주 맛있는 술집, 따꺼라꺼꾸리 추천:) # 평택 안주 맛있는 술집, 따꺼라꺼꾸리 추천:) 내가 아주 좋아하는 술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한 곳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따꺼라꺼꾸리를 꼽겠다. 요즘 핫한 소사벌지구보다는 시내에 먹자골목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안주가 맛있는 곳은 별로 없기 때문에 이렇게 안주 맛있는 술집을 한 군데 알고 있다는건 정말 좋은 정보가 된다:) 처음에 알게된 계기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모님 두 분이서 운영하시는 이 곳은 서글서글하고 상냥한 두 분 성격 덕분에 몇 번 찾다보면 쉽게 단골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나는 소주가 잘 어울리는 찌개, 탕 종류를 좋아하는 편인데 시내에서 술집 분위기가 나는 곳 중에는 이런 종류가 맛있는 곳이 없었다. 닭볶음탕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맛있는 곳이 없어 찾아헤매다 이 곳에서 메뉴를 .. 잠실 삼백집, 쌀쌀한날 콩나물국밥 한그릇 # 잠실 삼백집, 오늘처럼 쌀쌀한날 콩나물국밥 한그릇 생각:) 요즘 이가 잘 씹히지 않아 입안에서 날리는 밥은 잘 못먹고 대신 빵으로 대체하고 있는데, 오늘같이 쌀쌀한 날에는 정말 콩나물국밥 한 그릇이 너무나도 간절하다. 마침 잠실에서 먹었던 삼백집 콩나물국밥 포스팅을 하지 않아 누구라도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봄. 삼백집의 메뉴는 단촐하다. 콩나물국밥, 그리고 각종 국밥류, 비빔밥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위한 짜장밥도 준비되어있다. 사이드메뉴로는 군만두, 파전, 닭튀김 여름 메뉴로 콩국수가 준비되어 있는데 우린 콩나물국밥과 고추닭튀김으로 주문 완료. 앞서 말한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난 한그릇 요리/뚝배기 요리를 정말 좋아한다.물론 이것저것 차려진 음식도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한그릇요리에는 정말 많은 맛이.. 평택 소사벌 술집, 경성술집 2번가본후기:) # 평택 소사벌 술집 추천, 경성술집 평택 소사벌지구에는 정말 왠만치 핫한 체인점은 다 들어와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짧은시간안에 많은 음식점들이 들어와있다. 하지만 정말 여긴 주변에 사는 사람 말고는 가기가 나빠서 자주 찾지 않는곳. 자차를 이용하자니 주차가 애매하고 술집이 많아서 이 것도 별로. 버스를 이용하자니 버스도 몇 개 없을 뿐더러 배차도 똥망이다. 그래서 가게된다면 슬슬 걸어갔다가 택시타고 집에 오곤 하는 곳ㅠㅠ 이 날은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 가볍게 먹을 메뉴를 찾던 중에 한번 꼭 와보고 싶었던 경성술집에 와 보았다. 경성술집의 가장 큰 메리트는 전국 각 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술들을 모두 이 곳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잣막걸리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꼭 한번 먹어.. 평택 양평해장국 맛있는곳, 첫후기:) 나는 뚝배기음식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 딱 하나 안먹는게 바로 선지해장국이었다. 끌리지도 않고 대체 저걸 무슨맛으로 먹나 싶기도하고. 순대 내장이나 곱창, 대창, 막창 등 온갖 내장은 다 먹기 때문에 못 먹는다기 보다는 안땡겨서 안먹었다고 하는게 맞겠다. 그렇다보니 양평해장국에 선지가 들어가는 것도 전.혀 알지 못했던... 이 날 점심을 느즈막히 아주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저녁도 완벽한 메뉴로 마무리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부지의 소환으로 이 곳으로 입성. 내장탕도 있다길래 안심했었는데 마침 내장이 똑 떨어져 양평해장국 밖에 안된다고 하더라. 참고로 이 곳의 메뉴는 양평해장국과 내장탕 단 두 개. 평택 양평해장국 맛있는곳이라고 소개하긴 하지만 이 곳은 시내랑은 상당히 떨어진 곳이라 근처 공단에서 아.. 이전 1 ··· 19 20 21 22 2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