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57)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택 돈까스맛집 저렴이버전, 최고당돈까스 가성비도 최고당 평택 돈까스맛집 저렴이버전, 최고당돈까스 가성비도 최고당 주말에 엄마와 시장가기전 시내에서 점심 먹으러 들린 곳. 원래 쌀국수가 먹고 싶어서 애경을 가려고 했었는데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너무 맛있게 먹고있어서 눈길을 확 휘어잡은 곳이다. 입간판에 사진도 먹음직스러워보이고, 엄마도 나도 배가 엄청 고픈 상태라 오 여기가볼까? 하고 후다닥 들어가 봤다. 알고보니 셀프 시스템이었고 입구쪽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결제를 하면 된다. 주문이 무인시스템이라 그런지 메뉴 가격은 대체로 저렴한편. 가격이 다 저렴하길래 양이 모자랄까 싶어서 둘 다 세트로 주문했다. 엄마는 샐러드돈까스에 쫄면 세트, 나는 등심돈까스던가?에 우동이 있는 세트로 주문했다. 세트래서 그냥 조금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건 뭐 배보다 배꼽이 더 크.. 성정동 족발야시장, 콜라겐 핑계로 족발쌈 먹방하기! 성정동 족발야시장, 콜라겐 핑계로 족발쌈 먹방하기! 예전에 가려다 잠시 내부 공사로 문을 닫는 바람에 이제서야 방문하게된 성정동 족발야시장. 연애 초 때 완이가 족발에 완전 빠지는 바람에 일주일에 1-2번은 꼭 족발을 먹었더니 그때부터 질려서 잘 안찾게됐지만 요즘 다시 스멀스멀 족발 생각이 나서 방문해보았다. '술은 2주에 한번만'을 목표로 하고있지만, 글쎄....지금으로서는 일주일에 2회 미만이 더 현실적인 것 같다. 간만에 먹는 족발이니 이 날도 어김없이 소주한잔과 같이:) 주문하자마자 밑반찬을 깔아주신다. 겉절이, 부추, 새우젓, 쌈장, 백김치, 양파절임 거기에 칼칼한 콩나물국까지! 족발과 같이 먹기에 아쉬울것없이 구성이 좋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상추/깻잎과 고추, 생마늘도 주심. 나는 고기종류 .. 산책 나온 신선이 머무는 자리, 가평 평양냉면 맛집 도선재 산책 나온 신선이 머무는 자리, 가평 평양냉면집 도선재 보통 어딜가게되면 비교적 내가 정보를 찾아 볼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완이는 내가 골라둔 후보 안에서 고르곤 하는데 이번엔 먼저 봐둔 곳이 있는지 여길 꼭 가보고 싶다고 보여준 가평 도선재. 둘 다 냉면은 좀 짜고 새콤한 자극적인 맛이 취향인데 놀러간다 생각하니 평소에 잘 안찾던 메뉴가 또 맛있어보였다. 물 맑고 공기좋은 가평에서 삼삼한 평양냉면이라니, 생각만해도 몸보신 하는 느낌이라 흔쾌히 결정! 평소에 딱히 힘든일을 하는건 아니지만 관리한답시고 굶다가 폭식하기, 필 받는날 갑자기 운동 많이하기, 의욕없는날은 침대에서 핸드폰만 들고 꼼짝 안하기 등등... 몸을 너무 아끼지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회가 될 때마다 건강한(것 같은) 음식을 선택해보려고.. 가평 북한강 리버뷰 펜션, 라플로르 바베큐재료 꿀조합! 가평 북한강 리버뷰 펜션, 라플로르 바베큐재료 꿀조합! "밖에서 고기구워 먹고싶다"이 한마디에 시작된 가평 계획. 원랜 글램핑을 생각했었는데 이래저래 사람 많이 부딪힐 수 있는 곳은 피하고 싶어서 딱 4개 객실만 운영중인 가평 라플로르 펜션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금요일 연차내고 갔더니 차도 별로 안막히고 펜션가격도 부담을 많이 덜었으나, 이 날부터 비가 주륵주륵 오기 시작함. 너무나도 다행히 라플로르 펜션에서 우리가 예약한 방은 바베큐시설이 방과 바로 연결되어 비바람이 몰아쳐도 전혀 상관이 없는 구조라 오히려 고기구울때 운치있게 비가 내려주면 너무 좋을것같다며 신났다. 바베큐 재료들은 대부분 인터넷에서 따로 주문했고, 채소나 장류, 음료 등만 출발하기 전날 마트에 들려 사두었다. 부추는 부추무침 해먹으려.. 서초동 쭈꾸미 맛집, 이고집쭈꾸미 제철이아니여도 좋아! 서초동 쭈꾸미 맛집, 이고집쭈꾸미 제철이아니여도 좋아! 교대역 근처 서초동에는 은근한 맛집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고집쭈꾸미도 우리 사무실 근방에서는 제법 맛집이라 말할 수 있는 곳이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었는데 아주 굉장한 맛집은 아니지만 쭈꾸미가 생각날땐 아! 거기 맛있었어 하고 생각날만한 곳. 이 근처에는 또 특히나 쭈꾸미집이 없기 때문에 귀한 곳이기도 하다. 대부분 고기종류가 많은 14번 출구 근방. 알쌈은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나온다. 추가비용이 있었던가? 가끔 손님이 많지 않으면 그냥 주시기도 했던 것 같다. 주문한 메뉴는 쭈꾸미 2인분. 쭈꾸미삼겹살이나 새우랑 같이 나오는 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쭈꾸미만 나오는 메뉴를 좋아한다. 이 곳 이고집쭈꾸미는 내가 생각하는 쭈꾸미볶음의 딱 이상적인 .. 교대/서초동 곱창 맛집, 식지않은 곱창열기 대한곱창 교대/서초동 곱창 맛집, 식지않은 곱창열기 대한곱창 지금도 먹는걸로 빠지지 않는 나혼자산다의 마마무 화사. 그때 한참 나혼자산다가 재밌기도 했었고 나는 또 마마무를 원래 좋아했었는데 이 때 곱창먹는거보고 진짜 어쩜 저렇게 먹고싶게 잘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더랬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한동안 곱창 대란으로 씨가 말랐고, 좀 잠잠해진 뒤에도 곱창집엔 자리가 없어 들어가질 못했었다. 그때 화사님이 갔던 곱창집이 바로 대한곱창 본점이라던데 이렇게 붐이 되었던 이후로 매장이 엄청 많이 생겼다. 원래 남부터미널 앞에 있다가 갑자기 상호명이 바뀐 뒤로 안갔었는데 교대역 근처에 생겨줘서 한동안 자주 다녔음. 교대역점은 맛도 좋고 직원 서비스도 좋고 매장은 작지만 여러모로 괜찮아서 사무실 이사하기 전까지 참 잘 다.. 천안 짬뽕맛집 원탑, 짬뽕지존 본점 탕수육도 맛있는곳 천안 짬뽕맛집 원탑, 짬뽕지존 본점 탕수육도 맛있는곳 내가 유독 약한 음식 카테고리가 있다면 바로 중식. 특히 짜장면 짬뽕을 잘 못먹는다(비교적). 가끔 생각나기도하고 좋아하기도 하는데 이상하게 금방 질려서 한그릇을 다 못 비워내는 애증의 음식. 특히 짬뽕은 국물과 건더기만 먹다가 지쳐서 면은 거의 못먹는 메뉴였다. 그래서 맨날 짬뽕밥만 먹음. 그랬는데, 처음으로 한그릇을 뚝딱 해버린 짬뽕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천안 짬뽕지존 본점의 메뉴! 처음 간 날과 두번째는 쌀국수짬뽕을 먹었고 이 날은 순두부짬뽕밥을 먹어봤다. 짬뽕지존이 좋은점은 면을 주문해도 밥이 작은 한공기로 나오는 점, 나처럼 밀가루면이 안맞는 사람을 위해 쌀국수면 메뉴가 있는 점. 개인적으로 이 두가지를 크게 꼽을 수 있겠다. 탕수육도 지난번.. 평택 특수부위 고깃집 아저씨, 매력터지는 뒷고기! 평택 특수부위 고깃집 아저씨, 매력터지는 뒷고기! 다들 고기가 먹고싶다는데 항상 가던 곳은 또 별로라고 하셔서 어딜갈까 고민하던 중, 완이 추천으로 가보게 된 평택 특수부위 고깃집 아저씨. 먹자골목 안에서도 위치가 조금 애매해서 보일때마다 맛있다고 듣기만하고 가보질 못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아주 예전에 서래라는 특수부위집이 없어지고 나서부터는 딱히 특수부위만 파는 고깃집은 못본 것 같은데 오랜시간 진득하니 남아서 질좋은 고기를 팔고있는 곳. 메뉴판은 못찍었지만 흔히 있는 항정살, 갈매기살, 토시살 등이 아니라 덜미살, 뽈살, 뒷고기 등이 주가 되는 메뉴였다. 특히 뒷고기랑 덜미살이 진짜...식감이 어마어마했음. 완전 홀딱 반하고왔다. 가족들이 먼저 도착하고 나는 좀 늦게가서 처음 주문한 아저씨 모.. 평택 중국집 도원, 요리메뉴가 맛있는 중식 맛집! 평택 중국집 도원, 요리메뉴가 맛있는 중식 맛집! 다른 곳 가다가 발견했던 평택 중국집 도원. 처음 갔을때 누룽지탕이 완전 신세계라 푹 빠진뒤로 갈때마다 주문하는 단골메뉴가 되었다. 지난번엔 누룽지탕과 깐풍기, 탕수육을 주문했었는데 이 날은 깐풍기 대신 짬뽕탕을 주문함. 메뉴가 마음에 안들었는데 누룽지탕은 국물이 별로 없다고 국물하나 시키고싶다셔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도원은 누룽지탕을 서빙할때 테이블 앞까지 가져와서 누룽지 위에 소스를 부어주는데 달궈진 그릇위로 붓는거라 뜨거운 소스가 촤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ㅇㄱ소리를 내면서 끓을 때 직원분이 누룽지를 파각파각 부숴준다. 이게 진짜 묘미임. 바로 앞에서 조리하는 것처럼 사운드랑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매장이 아주 넓은 편이 아니라서 그 짧은 순간 매장안에 .. 천안 두정동 먹자골목, 나나집 돌미나리주는 냉동삼겹살맛집 천안 두정동 먹자골목, 나나집 돌미나리주는 냉동삼겹살맛집 이전엔 무한리필집이었던 두정동 먹자골목의 나나집. 한달? 정도 전부터 적자문제로 냉동삼겹살 전문점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럴줄 알았으면 무한리필일때 몇번 더 오는거였는데ㅠㅠ얇은 고기를 빨리 익혀 정말 실컷 먹고 싶은 생각에 갔던거였는데 아무리봐도 메뉴에 무한리필이 없길래 여쭤보니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그래도 고기를 주문하면 돌미나리주는건 여전했음. 나는 미나리를 안좋아해서 완이도 안먹는다고하면 안주셔도된다고 해야지, 싶었는데 입을 떼려는 찰나 사장님께서 지금 미나리 주는거 안먹으면 바보라고, 미나리 제일 맛있을 때가 지금이라고 하셔서 일단 받았다ㅋㅋㅋ 세트메뉴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일단 우리는 냉동삼겹살이랑 된장찌개가 나오는걸 선택해서 먹.. 천안 성정동 불대포, 껍데기랑 삼겹살 조합 굳! 천안 성정동 불대포, 껍데기랑 삼겹살 조합 굳! 직원 회식날. 원래 양꼬치를 먹으러가자고 했었는데 자리에 앉아도 메뉴판도 안가져다주시고 마침 직원 한명이 이 앞에 불대포도 맛있는데 라는 말 한마디에 나와서 바로 가본곳! 자리가 없었지만 다른 메뉴 찾을때까지만 기다려보자, 하고 기다렸는데 다행히 바로 자리가 나서 먹어보게 되었다. 근데 진짜 맛있었음. 원래 갈비가 제일 잘 나간다고했는데 내 입맛엔 삼겹살과 껍데기가 맛있어서 항상 매콤 삼겹살 2개, 매콤 껍데기 하나 이렇게 주문하곤 한다. 올해 처음 알게 된 곳인데도 벌써 한 5번 갔던가..? 매달 한번씩은 가는듯함. 성정공원 근처에도 하나 있는데 왠지 모르게 자꾸 이쪽으로 오게된다. 내리막길이라 그런가. 헷갈리는건 동네는 성정동인데 성정공원쪽이랑 여기랑 .. 천안 성정동 구이구이쪽갈비, 자꾸 땡기는 매콤한맛! 천안 성정동 구이구이쪽갈비, 자꾸 땡기는 매콤한맛! 고기에 술한잔 하고싶은데 그냥 삼겹살보다는 색다른게 땡겨서 뭐 없나~하고 보던중에 찾게된 맛집. 천안 온지 얼마 안됐을 때 간판만 보고 들어갔다가 성공한 곳이라 더 애착이 가는 곳이기도 한다. 성정동 뿐만 아니라 두정역가는길 사거리에도 있는거 같은데 같은집인지는 모르겠음. 하튼 이름은 똑같다. 구이구이쪽갈비는 양 대비 가격이 세보이지만 막상 먹다보면 또 생각보다 양이 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맛있어서 계속 가게되는 곳이다. 항상 갈때마다 매운쪽갈비에 치즈추가해서 먹는데 날카로운 맵싹한 맛이라고 해야되나? 첫맛이 매운데 오래 안가서 계속계속 손이 간다. 이 날은 회식 메뉴로 정했던 날 같다. 다들 뭐 먹을래냐는 질문에 아무거나라고 해서 법카소유자들..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0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