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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이자카야 도톤보리, 산토리하이볼 추천 교대 이자카야 도톤보리, 산토리하이볼 추천 사무실에 큰 짐들을 옮기느라 다들 힘쓰고 나서 다같이 저녁을 먹네, 남아있는 사람끼리 술을 한잔 하네마네 하다가 결국 덩그러니 남은 회사 동생과 나. 둘다 아마 전날에도 마셨었나 그랬던 터라 많이 마시고픈 생각은 없었는데 그래도 먹는걸로 알고있다가 안먹게 되니 왠지 김빠져서 가볍게 하이볼 한잔 하고 갈까? 하고 온 곳. 왔다갔다하며 항상 지나가는 곳이라 저기 언제가지-하다가 결국 이렇게 오게 되었다. 평소에는 근처에서 먹고싶어하는게 딱 정해져있어서 그 메뉴 하나만 생각하며 움직이다가 항상 깜빡하고 못왔었는데 이런 계기로 오게 되다니- 그래도 여기와서 소주 안마시고 하이볼마시게 된게 다행인건가 싶기도 하다. 벚꽃과 BAR가 참 인상적인 곳. 밖에서봐도 안에 있어도..
평택 소사벌지구 달콤돈까스, 뷰가 예쁜곳 평택 소사벌지구 달콤돈까스, 뷰가 예쁜곳 간만에 엄마랑 동생이랑 데이트 겸 간 이 곳. 뭐랄까 예쁘게 꾸며진 뷰좋은 곳에서 맛있는걸 먹고 싶어서 갔었는데 아무래도 이곳은 아직 주체가 정확히 안잡힌 곳 같다. 주변에 아파트가 많아 아이들을 배려한 메뉴는 확실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식기나 소품 등은 아이들이 사용하거나 근처에 두기 제일 위험할 것 같은 것들... 그래서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완전 데이트코스같이 생겼는데 어머님들 모임에 아이들 잔뜩 있는 곳이라고 해야할까...그렇다고 아주 시끄러웠거나 식사에 방해가 됐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뭔가 분위기가 묘했다. 그래도 이 곳 치즈돈까스의 비주얼을 SNS에서 엄청 맛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음식 맛있으면 됐지 하고 주문하기로 함. 아 맞다. 평택 소사벌지구 달콤돈까스..
평택 돈까스 맛집, 허수아비 학생때부터 가성비 갑! 평택 돈까스 맛집, 허수아비 학생때부터 가성비 갑! 평택에도 이제 예전에 있던 곳들이 많이 사라지고 새로운 곳, 혹은 체인점들이 정말 많이 생겨났는데 그렇게 새로 생기고 다시 사라지고 하는 사이에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다닌 몇 곳들은 아직 살아남아 예전의 맛을 지키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평택 돈까스 맛집 허수아비. 이 곳도 체인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중학생때였나- 엄마 손에 이끌려 처음 맛본 일식 돈까스는 정말 신세계였다. 처음 맛보는 바삭함이라고 해야하나. 경양식 돈까스에 익숙했던 그때는 입안이 까끌거릴만큼 바삭한 일식 돈까스가 정말 신기하고도 맛있게 느껴졌다. 물론 지금도 내 취향은 경양식돈까스보다는 허수아비의 일식스타일이 훨씬 잘 맞는 편이다. 메뉴판 가격 위에 오른 가격으로 덧붙인 흔적은 있..
강남 스시메이진, 갑자기 초밥생각날땐? 강남 스시메이진, 갑자기 초밥생각날땐? 원래 다른 지역을 가려다가 갑자기 강남과 가로수길로 목적지가 바뀌고 점심 먹을려고 했던 곳도 못 먹게 되어서 갑자기 생각난게 초밥. 제대로 된 곳 가면 딱 웨이팅 있을 시간이라 그냥 간만에 뷔페가서 이것저것 먹자! 하는 생각으로 가게 된 곳이 강남 스시메이진이었다. 페북에서 여기가 그렇게 긴꼬리연어던가로 유명하다고 종류도 엄청 많고 스시 퀄도 괜찮다고 한게 생각나서 갔는데 뷔페는 역시 뷔페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가는걸로. 그냥 뷰 좋고 스시 많이 먹고 싶다면 가는게 좋을 것 같다. 생각보다 종류가 엄청 많진 않아서 조금 실망하긴했는데 그래도 맛있는걸로 골라서 배부르게 먹고 온 곳. 위가 놀랄까 항상 시작은 따뜻한 죽이나 스프로 시작. 차돌박이 올라간것도 괜찮았고..
브런치먹고싶을땐 평택 더 페이지 카페 브런치먹고싶을땐 평택 더 페이지 카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달에 한번씩 먹는거에 엄청 심하게 꽂힐때가 있어서 그 때 먹고싶은거 못먹으면 진짜 너무 서럽고 우울하고 내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질때가 있다. 평소엔 집에 먹다 남은 김치찌개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 먹거나 귀찮으면 그냥 다이어트 하는 셈 치고 잘 안먹곤 하는데 이 땐 진짜 음식 생각이 너무 다양하게나서 미쳐버릴것 같음. 그때마다 꼭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가 브런치인데, 요새 평택에는 다양한 브런치카페가 많이 생겼지만 감히 여기가 가성비 갑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예전부터 애용해오고 있는 곳이다. 그냥 단순히 커피만 마시러 오기에는 가성비를 따지기 힘든 가격이지만 브런치를 먹는 순간 커피가 세트로 딸려오고 게다가 양도, 맛도 재료들어간것도 아주 ..
평택 단포포, 분위기 최고좋은 일본식레스토랑 평택 단포포, 분위기 최고좋은 일본식레스토랑 오픈과 동시에 블로그, 페이스북 할거 없이 온갖 후기가 나왔던 단포포. 퇴근해서 집에가려면 항상 지나야하는 곳이라 공사할 때부터 나는 계속 보던 곳이었는데 지나가면서 슬쩍슬쩍 볼때부터 대체 여기에 뭐가 생기려고 외관이 이런가-했는데 설마 이런 곳이 생길줄이야. 일본식레스토랑이라길래 기대가 좀 크긴 했는데 생각보다는 다양한 메뉴가 섞여있는 곳인듯 하다. 외관도 세련되고 예쁘지만 내부에 비하면 병아리발톱만큼만 보여주고 있는거라 생각해도 좋다. 내부 화려함이 진짜 어마어마함. 주변만 보면 진짜 여기에...?이런곳아...?약간 쌩뚱맞게 생긴것도 있긴한데 컨셉이 확실해서 그런지 몰라도 손님은 꾸준히 있는 듯 하다. 특히나 낮에는 식사류를, 저녁에는 주류를 함께 판매해서..
평택 원곡 중국집 복가복, 차돌박이짬뽕 완전 취저! 평택 원곡 중국집 복가복, 차돌박이짬뽕 완전 취저! 주말 아침이나 점심엔 외식을 자주 하곤 하는데 그럴떄면 어김없이 원곡쪽으로 가는 듯 하다. 뭔가 평택 사시는 분들은 공감할지 모르겠지만 아침, 점심은 원곡, 저녁은 시내나 소사벌 이쪽을 찾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 같기도- 일단 우리집은 그렇다...원곡에 가족이 더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날도 어김없이 원곡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나는 평일에 제대로 된 끼니를 못먹어서 좀 건강한걸 먹고싶었는데도 이 곳 차돌박이짬뽕은 정말 맛있었던! 복가복이라고해서 이름 참 귀엽네 싶었는데 새삼 정말 귀여웠다. 원곡에서 이미 여러 중국집을 가 보았지만 여기가 음식 맛이 가장 세련되면서 맛있다고해야할까? 젊은층과 어르신들 입맛을 동시에 잡은 스타일인듯 하다. ..
평택 곱창 부추곱창, 무난하게 가기좋은곳 평택 곱창 부추곱창, 무난하게 가기좋은곳 이번에 두번째 방문인 부추곱창, 원래 석쇠구이라고해야하나 그런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문만 열었다하면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 그냥 안전하게 근처로 가기로 결정하고 가까운 부추곱창으로 왔다. 예전에 처음 왔을때만해도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화사 곱창대란 이후로는 왠지 모든 곱창집이 북적이는 듯한 느낌이다. 아니면 그 대란 때문에 동네에서 맛집이 한번 걸러지는 계기가 된걸지도- 딱 두자리인가 남아서 겨우 앉은 이 곳. 평택에는 시내에 곱창구이집이 별로 없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곳은 굉장히 제한적이다. 전골집도 몇군데 있지만 나는 또 곱창은 구워야 맛이지라는 사람이라 최근에 찾은적은 없는 듯 하다. 무릎담요와 옷보관봉투가 준비되어 있는 이 곳. 아이들은 잘 안데려올만한 곳이라..
평택 그녀의돈까스, 메뉴 3개로 먹방찍은날:) 평택 그녀의돈까스, 메뉴 3개로 먹방찍은날:) 완이는 돈까스를 참 좋아하는데 맨날 내가 선수쳐서 어디가자고 말하는 날이 많아서 돈까스가 메뉴가 되는 날은 손에 꼽는 듯 하다. 이 날은 나도 한참 돈까스가 엄청 땡겨서 전날부터 역앞에 그녀의돈까스를 한번 가보자고 엄청 고대하다가 간 날. 여기 비주얼이 그렇게 좋다는 얘기가 있어서 갔던건데 생각보다 메뉴도 엄청 다양하고 세트조합도 신선해서 엄청 잘 먹고 온 곳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입맛에 엄청 맞았다거나 맛이 신박했다 이런건 아니였는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조합인데다가 우리가 엄청 배고팠기때문에 굉장히 잘 먹고 온 곳이라 할 수 있겠다. 메뉴 조합도 서로 안질리게 해주는 조합이었어서 더 그랬을지도- 평택역 앞에 돈까스집이 있을만한 건물이 아닌 곳..
서울대입구 술집 추천, 꼬치구이 맛집 도리토리 서울대입구 술집 추천, 꼬치구이 맛집 도리토리 예전에는 술마시러가면 꼬치구이는 사실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는 안주라 그닥 선호하지 않았는데 요샌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 특히 둘이서 먹으러가면 왠만해선 꼭 주문하는듯. 물론 사람이 많을 때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나오는데 시간은 오래걸리면서 사라지는건 금방 사라져서 비추긴하지만 2-3명이서 먹을 때는 최근에 아주 즐겨찾고 있는 메뉴다. 예전에는 소스가 꾸덕꾸덕 발려진 꼬치가 유행이었던것 같은데 이자카야가 점점 더 많아지면서 이런 숯불구이꼬치가 훨씬 많아진 듯 하다. 센 소스맛도 좋아하지만 담백하게 자꾸 땡기는건 아무래도 숯불꼬치가 아닐까 싶음. 최근에는 이상하게 이자카야로 많이 가게 되었는데 그 때마다 매번 꼬치를 먹은 듯 하다. 가성비 떨어진다고 생각..
블로그 로고 만들기, 사진에 워터마크 넣는 법! 블로그 로고 만들기, 사진에 워터마크 넣는 법! 나는 사실 귀찮아서 블로그에 올리는것마다 로고나 워터마크를 따로 넣진 않는데 먹는거 올리는건 상관 없지만 가끔 이렇게 포토샵이나 일러 해서 올리는건 넣어도 좋겠다 싶어서 올려보는 포스팅. 블로그 로고 만들기는 만드는 과정 자체가 어렵다거나 복잡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제일 어려웠던건 로고를 대체 어떤 문구로 만들 것이냐가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 다들 어떻게 저렇게 신박한 문구를 생각해서 막 넣는지 너무 신기한데 나는 뭐하나 멋있는 문구 넣을려고해도 오그라들고 발차기할거같아서 어떤걸 넣는지가 가장 어려웠던듯- 사실 블로그 제목으로 하는게 가장 보편적이긴 하지만 제목이 너무 길어지니 로고로 만들어도 별로 안예쁘더라. 그리고 딱 제목만 넣는 것 보다는 한눈..
포토샵 사진 보정하기, 인물에 집중되는 배경만들기 포토샵 사진 보정하기, 인물에 집중되는 배경만들기 포토샵으로 사진을 보정하는건 인물이 아닌 어떤 물건에 집중하고 싶을때나 혹은 배경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였는데 그러다보니 이런 인물사진을 보정한다는건 조금 약한 듯 하다. 나는 이벤트배너 제작을 기획하거나 의뢰할 일이 많아 홍보 문구나 컬러 조합, 배치 정도만 신경쓰면 됐었는데 최근엔 여기에 인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조금씩 관심이 가게 된 인물 사진 보정. 사실 이번건 인물을 보정한다기 보다는 인물 주변 명암 조정으로 스포트라이트가 대상에 맞춰지도록 하는거지만 이것 만으로도 핸드폰 어플 필터로 찍은 듯한 효과가 나와 제법 배운 감이 있다. 나는 내 얼굴이 나온 사진보다는 뒷모습이나 멀리서 찍은 사진을 좋아해서 오늘 다루는 방법은 일적으로 활용하기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