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57)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속터미널 수제버거 맛집, 아이엠어버거 완전내취향 고속터미널 수제버거 맛집, 아이엠어버거 완전내취향 나는 수제버거를 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간만에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으로 완이랑 슬렁슬렁 나들이갔다가 아이엠어버거라는 곳이 수제버거 맛집이라길래 한번 가보게 되었다. 예전에도 여길 한번 와본적이 있었는데 그날은 시간도 늦었고 여길 찾느라 파미에스테이션 1층부터 3층까지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함....알고보니 저 안쪽에 숨어있었어서 못 찾은 거였다ㅠㅠ 겨우 찾아서 가봤지만 전 메뉴 솔드아웃상태...못먹고 마음에 담아두었다가 마침내! 가게된! 이 날! 메뉴는 제법 다양했는데 둘 다 가장 기본적인 메뉴를 골랐다. 딱 들어갈 재료만 들어간 것 같은 기본 메뉴! 거기에 하나만 세트로 바꿔 치즈가 올라간 프렌치프라이까지 올라감. 여기 프렌치프라이 완전 맛있음.... 남부터미널 굴뚝집, 2차로 곰포차 다녀온 날! 남부터미널 굴뚝집, 2차로 곰포차 서초맛집 다녀온 날! 완이 후배가 서울로 놀러와서 맛있는 곳 물색하다가 가게 된 곳. 서초동 부근에 맛있는 곳을 찾자니 생소하고 남부터미널이랑 너무 떨어지면 이 친구가 집에 가기 불편할까봐 겨우겨우 찾아서 갔었는데 두 곳 모두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인 날. 이 근처 고깃집들은 기본 14,000원 이상씩들은 하기 때문에 크게 부담 안가는 선에서 가보았다. 메뉴판을 찍진 못했지만 목살과 삼겹살 중에 고르는게 가장 무난했고, 원랜 고민없이 삼겹살을 선택하지만 여긴 왠지 목살이 맛있을 것 같아 목살로 주문! 남부터미널과는 멀지 않고 골목으로 조금 들어오는 쪽이라 아주 북적거리지 않아 좋았다. 게다가 사전에 다른 블로그에서 찾아봤을 때 고기도 상당히 좋아보여서 약간 기대에.. 교대역 맛집, 교대곱창 왜 유명한지 이해한날 교대역 맛집, 교대곱창 왜 유명한지 이해한날 나는 곱창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 날은 근처에 눌러앉게 된 기념으로 간 날이었다. 맨날 지나만가보고 한번도 들어가보진 못한 교대곱창. 이 뒤 골목에도 유명한 곳으로 거북곱창이 있는데 거긴 한번 가봤다가 세상 별로라 여기도 그렇지 않을까 싶었으나 다행이 이 곳은 내가 아는 곱창맛, 그 비주얼 그대로였다. 너무나 다행. 평택에서도 입에 맞았던 곳이 없어지거나 맛이 변했기 때문에 진짜 여기라도 맛있어라 제발 하고 생각했었는데, 양은 적어도 맛이라도 있던게 어딘가 싶다ㅠㅠ양은 말한대로 확실히 적다. 평균보다 좀 더 적은듯. 우린 항상 곱창먹으러가면 주문 공식이라고 해야할까? 그런것이 있는데 곱창2, 대창1, 볶음밥 이렇게 주문하곤 한다. 여기에서 너무 먹고싶었거나 양이.. 평택 시내 찜닭, 두찜 종류도 다양해요! 평택 시내 찜닭, 두찜 종류도 다양해요! 닭요리를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특히 닭볶음탕이나 찜닭 종류를 참 좋아한다. 워낙 매운걸 좋아하다보니 찜닭도 일반 간장찜닭보다는 막 청양고추 넣어서 매콤하게 먹는걸 좋아하는데 갑자기 시내 한복판에 종류를 엄청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찜닭집이 생겨 궁금해서 가봤는데 정말 같이 먹을 수 있는 토핑도 엄청 다양하고 매운맛 조절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었다. 요샌 이렇게 조합을 만들어먹는게 인기인가 싶기도 함. 일반 찜닭집과는 다르게 여기선 묘하게 술집 냄새가 난다. 이것은 기본찬으로 뻥튀기가 나와서인가, 그냥 기분탓인가. 매장 내에 사람이 제법 많았는데 정말 찜닭만 먹으러 온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았다. 사람이 많았던건 아마 평택 시내에서 갈 수 있었던 곳은 봉추찜닭이었는.. 평택 타코 맛집, 훌리오 간맥하기 딱좋은곳! 평택 타코 맛집, 훌리오 간맥하기 딱좋은곳! 체인이라 맛집이라 하긴 뭐하지만 평택에서 찾아보기 어렵던 타코집이라 새로 생겼다는 소식이 무척 반가웠던 곳. 타코나 브리또를 무척 좋아했는데 여긴 테이크아웃메뉴 위주로 하는 곳이 아니라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곳으로 골라서 오게 됐다. 사실 간 날은 작년 11월인데 이제야 올리는 것...그래도 체인이다보니 가격이나 비주얼에서 크게 차이는 없을거라 생각된다ㅠㅠ평택 타고 맛집 훌리오는 애경 8층 CGV있는 층에 있는데 8층 딱 내리면 팝콘냄새에 오징어냄새에 이젠 타코 그 칠리소스 특유의 냄새까지. 배터지게 뭘 먹고왔어도 여기 오면 금세 다시 배가 고파질 느낌이 들 정도로 온갖 맛있는 냄새들이 다 나는 곳이다. 원래 스무디킹이 있던 자리라 앞쪽만 보고 매.. 교대 원조두부촌, 찐한 두부맛이 좋은 맛집! 교대 원조두부촌, 찐한 두부맛이 좋은 맛집! 교대역 근처에는 식사할만한 곳이 정말 많은 편인데 저녁장사 위주로 하는 곳들이 점심에만 점심식사 메뉴를 따로 만들어 하는 곳도 있고 애초에 전문 식당인 곳도 있다. 이 근방에 계시는 분들은 입맛이 까다로운 편일 것 같은데 의외로 평타도 못치는 곳들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런면에서 이 곳 교대 원조두부촌은 정말 맛집에 속하는 편! 맨날 출퇴근하면서 지나다니기만 했었는데 언젠가 멀리가기도 싫고 다들 메뉴를 못정해서 여길 한번 가보자 했더니 다들 흔쾌히 와서 순두부찌개를 맛있게 먹었다. 기본 메뉴를 먹어볼까 했는데 마침 내가 갔을 떄 청국장 냄새가 너무 고소하게 나서 나는 청국장으로 주문! 근데 해물순두부찌개가 진짜 맛메뉴였음. 물론 청국장도 아주 괜찮게 먹었다.. 안성 근교 맛집 파크엘림,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은곳! 안성 근교 맛집 파크엘림,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은곳! 여기도 안성 투어 갔던 날 저녁식사로 가본 곳. 원래 평택으로 가서 먹으려고 했었는데 그래도 나온 김에 먹고 들어가는게 더 나을까 싶어 에메랄드그린에서 부랴부랴 찾아보았다. 개인적으로 급하게 찾은 곳 치고 분위기도, 음식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더 잘 즐기고 온 곳이기도 하다. 파크엘림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카페도 같이 있고 그 근방을 마치 공원처럼 꾸며 놓아서 데이트코스 혹은 가족 나들이에서 들렸다가 사진찍고 밤에 켜두는 조명도 구경하고 하기가 참 좋은 곳. 마치 유원지에 다녀온 느낌이었다. 주차장도 엄청 널찍하다. 하필 우리가 간 날 식사 중에 단체 손님이 두 팀이나 있었는데 내부가 워낙 넓어서 그런지 시끄럽지 않아서 편안히 식사 잘 마치고 나왔다. .. 안성 분위기좋은카페 에메랄드그린, 뷰가 너무 좋은곳 안성 분위기좋은카페 에메랄드그린, 뷰가 너무 좋은곳 안성 시내에서는 할일이 별로 없지만 차타고 조금만 벗어나면 탁 트인 뷰가 예쁜 곳이 참 많다. 이 곳 에메랄드그린 역시 접근성이 괜찮은 저수지 부근에 있어서 인기가 참 많은 곳. 평일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자리잡기도 어려웠다. 심지어 비도 추적추적 오는 날이었는데! 다들 평일에 여유있으신 분들이 많이 오시는 듯. 평일에도 이런데 주말은 여기 올 엄두도 못낼 것 같다. 이 날은 안성 투어하기로 한 날이라 앞서 올렸던 무궁각에도 가고 풍산개마을도 가봤는데 비와서 안한다고 못하고 돌아오고 조금 왔다갔다 하는 루트긴 했지만 이 곳 에메랄드그린도 이렇게 한번 들려봄. 아마 여기에 있다가 풍산개마을 가고, 저녁으로 파크엘림을 갔던걸로 기억한다... 평택 장어 맛집, 스태미너하우스 멀어도 꼭가! 평택 장어 맛집, 스태미너하우스 멀어도 꼭가! 난 구이류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고기뿐만 아니라 생선도 마찬가지로 고기류를 좋아한다. 사실상 안좋아하는걸 찾기 힘들 정도...장어도 예외는 아니라 참 좋아하는데 지난 몇 년간은 평택 장어집이 맛이 다 변했다고 한참을 안가다가 여길 찾은 이후로 한달에 한번씩은 꼭 가는 듯 하다. 엄마랑 나랑 장어를 다 좋아하고 아빠도 생선 별로 안좋아하시는데 장어는 참 잘드셔서 우리 가족에게는 아주 반가운 곳이 아닐 수 없다. 그러고보니 동생도 생선 안좋아하는데 장어는 진짜 잘먹음. 몸에 좋은건 알아서 챙겨 먹네 그래도_ 평택 장어 맛집은 스태미너하우스로 소사벌지구에서 원곡들어가는길에 있는데 이 옆에 생긴 고등어집도 참 맛있다고 들어서 한번 가봐도 좋을듯:) 장어는 카운터 쪽.. 평택 곱창 맛집 부산양곱창, 대창에 양밥은 기본! 평택 곱창 맛집 부산양곱창, 대창에 양밥은 기본! 나는 곱창 대창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아직까지 숯불에 구워먹는건 한번도 못 먹어봐서 그렇게 구워주는 곳에 대한 갈망이라고 해야할까...?그런게 좀 있었다. 내가 가기 편한 곳들은 전부 고기판에 굽는 곳이라 숯불로 구워주는 곳을 당최 찾을 수가 없었는데 세상에! 평택 시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숯불로 굽는 곳이 있었던것! 이렇게 알았음에도 바로 갈 수 없었던게 협소한 가게 덕분에 늘 있는 웨이팅과...너무 이른 재고소진으로 한 3개월은 미루고 미뤘던 것 같다. 코앞까지 가서 퇴짜맞은 적만 해도 3번쯤 되는듯. 그랬는데 마침 평일에 일찍 끝나서 생각나길래 가봤더니 세상에! 자리가 딱 두 테이블 남아있어서 냉큼 하나 차지하게 됐다. 8신가에 들어갔었는.. 안성 맛집 무궁각, 찐-한 도가니탕이 먹고싶다면! 안성 맛집 무궁각, 찐-한 도가니탕이 먹고싶다면! 제목 그대로 아주 진---한 고깃국물이 먹고 싶다면 가보기 좋은 곳. 안성 무궁각. 안성이라고는 하는데 정말 굽이굽이 들어가야 있는 곳이라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다고 봐도 될 정도고, 게다가 주말은 운영도 하지 않음 심지어 평일에도 2-3시 정도면 재료가 소진되어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수라고 하니 필히 예약해두고 방문하셔야한다. 아, 예약 안하면 참 가도 못 먹는다 했던가..? 확실치 않으니 우선 무조건 예약 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완이가 하도 여기 정말 안성 맛집이라고 해서 계속 와보고 싶었었는데 평일에 방문 가능한 시간으로 맞춰서 오기가 쉽지 않아 계속 미루고 미뤘던 이제서야 드디어 한번 와보게 되었다. 이날 드라이브 겸 운전 연습 겸 .. 평택 양갈비 맛집 라무진, 무조건가봐야할곳! 평택 양갈비 맛집 라무진, 무조건가봐야할곳! 아주 특별한 날은 아니였지만, 한참을 편하게 입고 집 근처에서만 만나다가 간만에 예쁘게 차려입고 데이트한 날. 저녁도 뭔가 자주 갔던 곳 말고 가보고 싶었던 곳에서 먹고 싶어 처음엔 청년숲을 갔었지만, 생각보다 휑한 면이 있었고 야외에서 먹기에는 쌀쌀했어서(아직 이렇게 추워지기 전) 어디갈까, 고민하던 와중에 라무진이 생각나 바로 쏘게 된 날. 라무진은 우리 사무실 근처에도 있었는데 BAR처럼 되어있는 좌석 앞에서 한분이 담당으로 맡아 고기를 구워주는걸 보고 저기 꼭 가보고 싶다- 했던 곳인데 마침 평택 소사벌지구에도 생겼던 것. 세상에 어떻게 이게 생기지ㅋㅋㅋㅋㅋ계속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회사 사람들이랑 가기에는 조금 무겁고 친구랑 가자니 사무실 근처까지 부..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0 다음